"붙임머리로 10년 어려보여"…김성령, 세월 역행 사진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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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이 SNS에서 화제가 된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7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김성령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찍은 사진을 언급하며 "과거 긴 머리를 한 적이 있었다. 유명했던 사진 아시죠?"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 긴 머리는 붙임 머리다. 기술이 너무 좋아서 감쪽 같았다. 잘 어울리더라. 10년은 어려보이더라"고 셀프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빈말이 아니었다. 긴 웨이브 머리에 오프숄더 티셔츠, 핫 팬츠를 입고 찍은 사진은 20대를 방불케하는 동양 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김성령은 몇년 동안 단발머리를 고수하며 도시 미인의 대명사로 불렸지만, 이 사진은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며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나이 52살이지만, 이 사진만 보면 20~3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동안의 놀라운 미모였다.

김성령은 오는 5월 22일 영화 '독전'으로 관객과 만난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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