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화산 폭발로 분출된 용암에 주택 20여 채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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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에 따른 용암 분출로 20여 채의 가옥이 파손됐습니다.

하와이제도에서 가장 큰 하와이섬인 빅아일랜드 동쪽 끝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이 나흘째 흘러나오면서 가옥 파손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항공 관측 결과 분화구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레일라니 에스테이츠 구역 등의 가옥 26채를 집어삼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레일라니 에스테이츠 구역을 포함한 인근 위험 지역 주민 1천800여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사망자 등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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