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퇴출 CBS 前 유명 앵커 27명에 고소당해


성추행 의혹이 제기돼 CBS 뉴스에서 해고된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겸 앵커 찰리 로즈가 지난 30년간 방송일을 함께 했던 27명의 여성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로즈가 'CBS 디스 모닝'을 공동진행하고 시사매거진 '60분'에 고정 출연했던 CBS와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를 진행했던 PBS의 여직원 27명 가운데 일부와 한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로즈는 이에 대해 "워싱턴포스트의 기사는 불공정하고 부정확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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