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 SBS 뉴스
중국의 관광 명소인 만리장성이 엄청난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일,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노동절을 맞아 만리장성에는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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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황금연휴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중국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연휴를 맞아 만리장성을 방문했고, 당시 사람들로 빼곡한 만리장성의 현장 사진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사진 속 사람들의 표정은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또 만리장성뿐만 아니라 충칭 홍야 동굴, 둔황 모래 언덕 등 여행지로 유명한 명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약 1억4천7백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중국 내 여행을 했다고 외신들은 밝혔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Shanghaiist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