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사장 다음주 결정…노조 "신일곤 본부장 지지" 선언


중소기업 홈쇼핑 채널 홈앤쇼핑의 신임 사장이 다음주 결정됩니다.

홈앤쇼핑 사장 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를 거쳐 신일곤 홈앤쇼핑 본부장과 이관훈 전 CJ헬로비전 대표 등 6명을 내일 진행될 면접 대상으로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9일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를 결정한 뒤 다음달 7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장 공모는 홈앤쇼핑 채용 비리 의혹으로 지난 3월 말 강남훈 전 대표가 임기를 2년 남기고 사퇴한 데 따른 것으로 모두 23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홈앤쇼핑 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회사를 빠른 시간 안에 정상화 시킬 대표가 필요하다며, 사내인사인 신일곤 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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