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우박·눈 요란했던 하루…내일 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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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서울 하늘은 우박에 설악산에는 눈까지 날씨가 정말 요란한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다시 맑아지겠고, 기온은 평년수준을 밑돌겠습니다.

어린이날인 모레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긴 하겠지만 일교차에는 각별히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요일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꽤 많은 비가 내리겠고, 제주와 남해안 지방은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까지도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수도권 지방이 먼지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연휴가 지나면 다시 낮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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