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때 프랑스로 입양된 50대 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45년 만에 어머니와 상봉했습니다.
지난 1973년, 대구시 남구의 보육원에 맡겨졌다 프랑스로 입양된 55살 이정화 씨는 어제 부산에 살고 있는 생모 83살 송 모 씨와 극적으로 만났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이 씨의 사연을 듣고 나이와 이름이 같은 사람들을 전산으로 조회해 생모인 송 씨를 찾아냈습니다
11살 때 프랑스로 입양된 50대 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45년 만에 어머니와 상봉했습니다.
지난 1973년, 대구시 남구의 보육원에 맡겨졌다 프랑스로 입양된 55살 이정화 씨는 어제 부산에 살고 있는 생모 83살 송 모 씨와 극적으로 만났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이 씨의 사연을 듣고 나이와 이름이 같은 사람들을 전산으로 조회해 생모인 송 씨를 찾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