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플러스2' 유진-윤승아가 말하는, 남편들의 피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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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2’ MC 유진과 윤승아가 남편 기태영, 김무열의 피부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의 ‘뷰티FULL 닥터’ 코너에선 ‘자외선’을 주제로 MC들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원장, 화장품 전문가 유현주 뷰티디렉터, 두 전문가와 함께 토크를 나눴다.

민혜연 원장은 “기미, 주근깨가 남자들은 잘 안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남자들도 자외선 받으면 당연히 생긴다”며 성별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상대적으로 피부관리에 소홀한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유진은 “제 남편도 저 만나기 전까지는 관리 하나도 안 했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절 만난 후로 남편이 이제 좀 로션도 바르고 자외선차단제도 바르는데, 관리하니 정말 다르다고 하더라”며 남편 기태영이 관리에 신경 쓴 이후 스스로 피부가 달라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기태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번엔 윤승아에게 김무열에 대한 질문이 돌아갔다. 윤승아는 “그분은 저보다 더 관리를 많이 한다. 기능제품도 많이 사용한다”며 남편 김무열이 피부관리에 평소에 신경을 많이 쓰는 스타일이라 밝혔다. 이어 “피부 진정이 필요할 땐 알로에를 즉각적으로 발라주기도 한다”며 필요에 따라 관리를 잘 하고 있는 남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여자플러스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뷰티, 패션, 건강 등을 담아내는 라이프스타일 쇼로,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의 인기를 이어 시즌2가 시작됐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SBSplus, 오전 11시 SBS funE에서 방송된다.

(SBS 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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