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화 약세에 강보합…WTI 0.8%↑


국제유가가 달러화 약세에 하루 만에 소폭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8% 오른 67.8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52% 상승한 73.5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1.50~1.75%로 유지한 가운데 전날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소폭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1% 떨어진 1,305.6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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