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사우나에서 불…50대 직원 부상


오늘(2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포천시의 한 6층짜리 건물 4층 사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불을 끄려고 시도하던 50대 직원 A씨가 손목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자체 진화됐지만 손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사우나 대피 방송을 통해 대피를 유도해 추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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