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 강세에 하락…WTI 1.9%↓


오늘(2일) 뉴욕거래소에서 다음 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1.9%, 1.32 달러 떨어진 67.25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란 핵위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오늘은 달러화가 강세가 유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약세를 보여온 달러화는 최근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이며 유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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