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해상 선박용품 드론 배달 시스템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국비 7억5천만 원을 받아, 올해 연말까지 울산항 반경 2㎞에서 드론을 활용해 물류 터미널과 선박 간 선박용품을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3년 동안 '드론 기반 소형 무인 화물 물류시스템 실증 사업'에도 참여해 드론 터미널과 자율비행 기술 실증 등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