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포장지 인쇄공장 화재 6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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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 인쇄공장에서 난 불이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경기 여주시 상대리의 포장지 인쇄공장에서 어젯밤(30일) 11시 반 쯤 불이 나자 근처 3~4곳의 소방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공장 10여 개 동과 설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7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오늘(1일) 새벽 5시 50분 쯤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관계자는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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