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부진' 황선홍 FC서울 감독 사퇴…이을용 감독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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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났습니다. 서울은 이을용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습니다.

2016년 6월 서울 사령탑에 오른 황선홍 감독은 팀을 바로 K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지난해 5위로 시즌을 마쳤고, 이번 시즌도 초반 부진이 이어지며 팬들의 퇴진 압박에 시달렸습니다.

서울은 "황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그제 구단에 사의를 밝혔고, 고심 끝에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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