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잇따른 연쇄 자폭테러…기자·어린이 등 숨져


동영상 표시하기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IS의 자폭테러가 발생해 언론인 9명을 포함해 29명이 숨지고 최소 49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내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30일) 오전 8시쯤 나토 군 본부와 대사관들이 모여 있는 아프간 국가안보국 건물 근처에서 20분 간격을 두고 두 차례의 자폭 테러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시간 뒤인 오전 11시쯤엔 남부 칸다하르 주에서 외국군 차량을 겨냥한 차량 폭탄 테러가 또 발생해 근처 이슬람 학교 안에 있던 어린이 11명이 숨졌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