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 이승우, 4경기 연속 교체 출전…팀은 역전패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4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팀은 역전패해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승우는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스팔과 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후반 27분 시모네 칼바노 대신 투입됐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이승우는 이날도 교체로 나서 추가시간까지 20여 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후반 42분에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넘어졌지만 다이빙으로 판정돼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베로나는 3대 1로 역전패해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승리로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로 올라선 스팔과 격차는 승점 7점으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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