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이번 주 프랑스 복귀할 듯…보호대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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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발목을 다쳐 브라질에서 재활 훈련을 하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26)가 이번 주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PSG는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PSG 주치의 에릭 롤랜드 박사와 브라질 축구대표팀 주치의 로드리고 호스마르 박사가 28일 네이마르의 몸 상태를 정밀 검진한 뒤 보호대를 제거해도 괜찮다는 진단을 내렸다"라며 "네이마르는 조만간 브라질 대표팀과 PSG에 복귀해 훈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국적매체 ESPN은 "네이마르는 이번 주 프랑스로 돌아올 것"이라고 부연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월 정규리그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는 3월 3일 모국인 브라질에서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집중했다.

수술과 재활 훈련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네이마르는 5월 중순께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018 러시아월드컵 출전엔 큰 문제가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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