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휴일 잘 보내고 계시죠. 오늘(29일) 서울의 낮 기온이 23도, 대구는 무려 29도까지 오르면서 마치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어 수요일부터는 전국에 비 소식과 함께 고온 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곳곳으로는 미세먼지에도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부산과 울산은 이미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광주와 전북, 영남과 제주는 종일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곳곳으로는 대기도 건조합니다. 현재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서울 23도, 강릉 30도, 부산 21도가 예상됩니다.
수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