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슈퍼마켓, 2025년까지 비닐봉지 퇴출


영국의 주요 슈퍼마켓들이 오는 2025년까지 불필요한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영국 정부가 새로 도입한 '플라스틱 법안'을 수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 결정은 최대 환경 재앙으로 떠오르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영국 주요 소비자 상대 업체들이 공동 노력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라고 영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와함께 업계는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거나 재활용 재질로 만든 일회용 비닐봉지를 제외하고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네슬레를 비롯해 코카콜라, 버즈아이등도 동참해 포장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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