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7일) 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역시 의제 부분이겠지요. 특히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이 핵심의제가 될 겁니다. 이 부분은 결국 두 정상이 결단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청와대도 그런 점을 내외신 기자들에게 분명하게 고지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함께 오는 문제도 아직 미정입니다. 대부분 언론은 깜짝 참석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내일이 되면 알 수 있겠지요.남북 군 수뇌부 4명이 동시에 배석하는 것도 처음 있는 일입니다. 군사 협력, 군사적 긴장완화에 대해서도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관련 부분에 대한 임종석 비서실장의 설명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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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