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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오늘의 노래 '홀로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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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군사분계선에 소나무를 심습니다. 한라산과 백두산의 흙을 함께 사용하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강수를, 문 대통령은 대동강물을 주게 됩니다. 나무 표지석에는 평화와 번영을 심다라는 문구와 두 정상의 서명이 담기게 됩니다.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는 서유석씨의 '홀로아리랑'가사를 연상케 합니다.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는 대목도, 무엇보다 우리는 언제쯤 하나가 될까라는 대목이 가슴을 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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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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