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위험' 기아차 모닝·레이 등 10개 차종 23만 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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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모닝, 레이, 니로 하이브리드 등 10개 차종 23만1천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됩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4개 차종 3만9천567대는 엔진 클러치 구동장치 결함으로 리콜됩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차 유리에 습기 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한 폭스바겐 투아렉 3.2·3.6·4.2 등 3개 차종 334대는 연료펌프 부품 결함으로 연료가 새며 불이 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이륜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하며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 080-357-2500)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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