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코끝이 갈라져 있다면? 매력 만점 '엉덩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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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코끝이 갈라져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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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박보검, 민효린 세 명의 스타가 모두가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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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코’는 코끝이 갈라져 있는 것이마치 엉덩이를 닮아 붙여진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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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제 코가남들이랑 달라서 콤플렉스였어요.”- 재재 / 스브스뉴스 에디터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코라고 하는데,왜 이들은 코끝이 갈라져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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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 코끝에는‘비익 연골’이라는 뼈 두 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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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골이 크면 코끝이 갈라져 보이는데,‘엉덩이 코’를 가진 사람들은 피부가 얇아이것이 더 뚜렷하게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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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터넷에서는 ‘엉덩이 코’를 가진 사람들의 코가 특히 더 예쁘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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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입니다.갈라진 코를 가진 사람들은연골이 튼튼해 코끝이 오똑하고 예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안태환 / 이비인후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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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박보검, 민효린의 코가예술인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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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누구든지 코끝은조금씩 갈라져 있다고 한다.그러니 콤플렉스라고 너무 고민하지 마시길! (찡긋)

박보검, 박신혜, 민효린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엉덩이 코를 가진 스타라는 점입니다.

엉덩이 코는 코끝이 갈라진 모양이 엉덩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입니다. 코끝에 비익 연골이라는 연골이 두 개가 있는데 그 연골 크기가 크고 피부가 얇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코입니다.

엉덩이 코는 높고 크다는 속설도 있는데요. 사실이라고 합니다. 연골 크기 자체가 큰 것이기 때문에 코도 높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갈라진 모양이 매력 만점인 엉덩이 코. 한국인에겐 흔하지 않은 코라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 코끝을 한 번 확인해보세요!

글·구성 김서희, 김지영 인턴/ 그래픽 김민정/ 기획 하현종, 채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