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와해 의혹' 5년 만에 재고소…이재용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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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노조와해 의혹과 관련해 노조와 시민단체가 5년 만에 다시 전·현직 주요 임원들을 고소 고발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2013년 노조 와해 혐의로 이건희 회장 등 36명을 고소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이재용 부회장과 미래전략실 임원급 인사들을 추가했습니다.

5년 전 노조 와해 문건으로 보이는 'S그룹 노사전략' 문건이 공개되자 노조는 고소를 진행했지만, 검찰은 삼성이 문건을 작성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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