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오랜만에 피겨 무대에 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지막 무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 특별 출연합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김연아가 빙판에 오르는 것은 2014년 5월 '올댓스케이트 2014'에서 현역 은퇴 무대를 가진 후 4년 만입니다.
당시 김연아는 2부 마지막 갈라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투란도트-네순도르마(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선보였습니다.
김연아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습니다.
마지막 무대 이후 오랜만에 돌아오는 김연아의 특별 출연 소식에 새 프로그램 공개 가능성까지 제기됐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23일 연합뉴스TV는 김연아가 현재 선수 시절 안무를 담당했던 데이비드 윌슨이 만든 새 프로그램을 캐나다에서 익히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아직은 출연만 결정되었을 뿐 어떤 것을 선보이게 될 지에 대해서는 정리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연아의 특별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은반 위의 김연아를 다시 본다니 떨린다", "내 티켓이 남아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출처=유튜브 'allthatskate', 블로그 'danielk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