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노벨상 추진위, 교황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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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활동을 벌이는 위원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납니다.

김황식 전 총리와 권욱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 노벨평화상 추천위원회는 오는 25일 교황청을 방문해 노벨평화상 추천 취지와 함께 두 간호사의 고귀한 희생과 사랑의 정신을 적극 설명할 계획입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40여 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실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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