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준비 3차 실무회담 종료…오후 늦게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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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경호 의전 보도 분야 3차 실무회담이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회담은 오후 1시 반까지 3시간 반 동안 진행됐습니다.

정상회담이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오늘(23일)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첫 대면 방식도 확정됐을 걸로 예상됩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결과를 발표하자는 우리 측의 제안을 북측이 수용했을지도 관심입니다.

청와대는 오늘 남북이 합의한 사항을 오후 늦게 브리핑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회담장인 평화의집에서 정상회담 전체 일정을 미리 재현해 보는 회담 리허설이 열립니다.

내일 리허설에서 문제점을 찾아낸 뒤 보완해 회담 전날인 26일에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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