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하하 위로 "주말 프로 하나 없어졌다고 조급해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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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하하에게 "주말 프로그램 하나 줄었다고 너무 조급해 하지 말아라"라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레이스 2탄이 방송됐다. '연령고지 영상'은 '런닝맨'이 '12세 관람가' 임을 알리는 5초 영상으로 지난 번 1탄에서는 유재석이 우승했다. 우승자가 발표한 콘티대로 2탄이 제작된다.

하하는 그 어느 때보다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오프닝에 나섰다. 유재석은 그런 하하를 보며 "주말 프로그램 하나 없어졌다고 무리하게 하지 말고 쫓기지 말자"라고 위로 했다. MBC '무한도전'이 종영한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이 같은 말을 하며 유재석은 "토요일은 쉬어가자"라고 포옹을 했다.

이에 하하는 "준하 형을 지나가다 만났는데 손에서 고기 냄새 밖에 안 나더라. 고기만 열심히 굽고 살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조세호를 섭외하며 "일자리 하나 마련해 주려고"라며 또 한 번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한 위로를 보내 눈길을 모았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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