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트럼프 '고유가 비판'에 한때 출렁…소폭 상승


오늘(21일) 뉴욕거래소에서 다음 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1배럴에 0.1%, 0.09달러 오른 68.3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인위적으로 너무 높다"며 석유수출국기구를 공격하면서 한때 하락하기도 했으나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와 시리아 사태, 이란 핵협정을 둘러싼 불안 고조 등 중동 불안 요인이 겹치면서 2014년 말 이후 3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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