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삼성증권 배당착오, 적극적 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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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삼성증권 배당 착오와 관련해 "손해배상 청구 등이 필요하면 소송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20일) 국민연금공단이 국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현재 손해 발생 여부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 6일 삼성증권의 배당 착오 사태 당시 삼성증권 주식을 직접 매매하지는 않았지만, 자산운용사에 위탁한 펀드에서 손실 방지를 위해 매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성증권 직원들이 매물을 쏟아내 주가가 11% 넘게 급락하자 손절매에 나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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