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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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판문점이 유력하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회담 장소의 유력 후보로 보이는 곳이 남북군사 경계 선상에 있는 판문점의 한국 측 시설인 '평화의 집'"이라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미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배려한 형태로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계자는 판문점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이 육로로 올 수 있고 미국도 안전하게 책임을 질 수 있는 장소로 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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