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NC 백화점 4층 식당서 불…300여 명 한때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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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NC백화점 4층 식당에서 불이 나 직원과 고객 등 3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식당 주방에서 시작됐고, 2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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