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취재진 2천833명…2007년 정상회담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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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취재진 규모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의 두 배에 이른다고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지난 9일부터 8일간 온라인으로 내외신 취재진 등록을 받은 결과, 국내 언론 168개사 1,975명 등 모두 2,833명이 등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외신 취재진은 34개국 180개 언론사에서 도두 858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준비위는 2007년 정상회담 때는 방한하지 않았던 캐나다, 이란, 태국, 인도, 오스트리아 등 15개국 기자들이 한국을 찾는다고 설명했습니다.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때 등록한 내외신 취재진 수는 각각 1,315명과 1,392명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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