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은희 장례 가족장으로 치러…19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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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를 일기로 별세한 원로배우 고 최은희 씨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고 최은희 씨의 아들인 영화배우 신정균 씨는 오늘(17일) "영화인장으로 치러야 한다는 영화계 의견이 많았지만 어머님 생전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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