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 정상회담 표어 '평화,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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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우리 측 판문점에서 열리는 2018 남북 정상회담의 표어가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확정됐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간 만남이자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으로, 세계 평화로 이어지는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표어는 화선지에 붓으로 써서 제작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소통수석실에서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여러 안을 마련한 뒤 투표를 통해 결정한 것을 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최종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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