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방한만 하면 '나마스떼'?…그들이 합장하는 이유

오프라인 - SBS 뉴스

왜 방한만 하면

오프라인 - SBS 뉴스

지난 4월 11일 내한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열렬한 팬들의 환호 속에 입국한 그가 인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그가 한 불교식 인사인 합장은 한국 정서와는 맞지 않는 인사라는 겁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사실 내한한 해외 스타들의 합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정작 한국 사람들은 잘 하지도 않는데, 왜 다들 합장인사를 하는 걸까요?

오프라인 - SBS 뉴스

한국도 동양이기 때문에 불교식 인사가 예의에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오프라인 - SBS 뉴스

물론 모든 외국 배우들이 합장 인사를 하는 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ㅎㅎ

지난 4월 11일 영화 홍보차 내한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열렬한 팬들의 환호 속에 입국한 그가 합장 인사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내한한 해외 스타들의 합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09년 존 쿠삭, 2013년 톰 히들스턴, 2015년 키아누 리브스, 지난 3월 앤 해서웨이까지. 그들이 합장인사를 하는 이유는 동양권 문화에 대한 일반화와 편견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글·구성 구민경,박지수 인턴 /그래픽 김민정 / 기획 채희선,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