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타본 '시우민 지하철'…사람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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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이말한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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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이 방송에서 언급한 그 열차.4월 9일부터 7호선에서 운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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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의 팬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열차를 통째로 빌려 꾸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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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컨셉으로 제작된 이 열차는 그 계절과 어울리는 시우민의 사진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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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과 함께 같이 여행 떠나는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설릉 / 중국인 팬“그 양반(시우민) 참 좋겠네~”- 전민경 / 시민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팬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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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하철 뿐만 아니라 래핑 버스,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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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광고로 아이돌(홍보) 하는 게일반화되는 추세예요”- 송현석 / 서울교통공사 부대사업차 광고부장심지어 뉴욕 타임 스퀘어에서도 팬들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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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는데첫날 방송에서 언급을 해줘서 너무 영광이었어요”- 시우민 열차 제작에 참여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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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간다고 할까? ”- 전민경 / 시민“그림이 있으니까 좀 새롭더라고.”- 이인선 / 시민이제 일상 속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게 된 아이돌 문화.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4월 9일부터 7호선에서 일명 '시우민 열차'가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이 열차 8칸을 통째로 빌려 시우민의 사진으로 꾸민 것.

직접 시우민 열차에 탑승해 구경해보고 일반 시민들과 팬들의 반응을 들어보았습니다.

지하철 열차 하나를 통째로 래핑한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지하철뿐만 아니라 래핑 버스, 영화관, 심지어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까지 기념일을 축하하는 아이돌 광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일상 속에서도 아이돌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글·구성 권재경, 이규민 이다인 정세림 인턴 / 그래픽 김민정 / 기획 하현종 김유진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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