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락 갑질 논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경찰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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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의 이른바 '갑질 논란'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업무상 지위에 관한 '갑질'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며 내사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전무의 행동이 폭행이나 업무방해에 해당하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고대행사 직원을 향해 물컵을 던져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는 어제(12일) 연차 휴가를 내고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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