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원룸 불…1명 중상·4명 대피


어제(12일)저녁 9시쯤 경남 김해시 외동의 한 원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당시 해당 원룸에 거주하던 20대 남성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근처에 있던 4명도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원룸 내부를 태우고 소방서추산 88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감식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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