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또 공습…하마스 대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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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대원 1명이 12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을 비롯한 이스라엘 언론과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이날 이스라엘군 비행기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미사일 등으로 공격했고 하마스 대원인 모하메드 히자일라(30)가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팔레스타인 주민 1명은 심하게 다쳤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의 폭발물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를 공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 트위터에서 "어젯밤(11일)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국경 근처에서 이스라엘군 차량을 겨냥한 폭발이 있었다"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지구의 하마스 군사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9일에도 하마스 근거지를 폭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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