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신고로 찾은 고교생 "폭행 당했다"…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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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신고로 찾은 고교생이 동급생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9일 친구들을 만나러 간 뒤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며 가출 신고가 접수된 15살 A양을 20분 만에 인천 부평구의 한 건물에서 찾았습니다.

A양은 경찰에 "화해하기 위해 만난 자리에서 친구 4명에게 어깨가 밀쳐지고 뺨을 맞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양과 부모 등을 상대로 실제 폭행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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