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중부 홈스 주의 T-4 공군기지를 겨냥한 공습으로 이란군 3명이 숨졌다고 이란 관영 파르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파르스통신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홈스 외곽 T-4 공군기지에서 "3명이 순교했다"면서 숨진 군인들의 생전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이란 혁명수비대와 준군사조직인 바시즈 민병대를 군사 고문 역할로 시리아에 파병했다는 입장이지만, 약 2만 명의 이란군이 자원병 형식으로 시리아 정부군과 함께 지상군으로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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