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기준 위반 휴게소·유원지 음식점 97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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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등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 8천11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 건강진단 미실시이 38곳으로 가장 많았고, ▲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23곳 ▲ 시설기준 위반 17곳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목적 보관 9곳 순이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당국이 이번 점검에서 봄나들이 간식인 햄버거, 샌드위치 등 조리 식품 943건을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921개 제품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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