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금은방에 2인조 강도…흉기로 주인 찌르고 달아나


충북 청주의 한 금은방에 2인조 강도가 침입해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6일) 오후 3시 36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금은방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2명이 들어와 주인 62살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습니다.

복부와 목을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달아난 남성들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피해 금품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CCTV를 분석해 달아난 남성들을 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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