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성 진통제 투약한 간호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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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를 몰래 투약한 간호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진통제를 빼돌려 상습 투약한 혐의로 서울대병원 간호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지난 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4달 동안 환자에게 처방된 펜타닐을 빼돌려 자신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측은 지난 2월 A 씨가 진통제를 빼돌린 사실을 자체 감사 결과 적발해 형사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펜타닐은 마약성 진통제로 수술 후 환자들의 통증 완화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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