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과 관련해 중국 CCTV 등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이 박 전 대통령의 혐의와 구형, 시민 반응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등 집중 보도 하고 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이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오늘 오후 2시10분 생중계된다며, 한국 국민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CTV도 오늘 아침 뉴스에서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과 관련해 4편의 기사를 내보내며 심층 보도했습니다.
CCTV는 선고 공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있는 기자와 현장 연결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자세히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