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빅뱅 지드래곤, 조교 검토한 바 없다…일반병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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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백골부대 조교로 군 생활을 한다고 알려졌으나 육군 측이 "조교를 검토한 바 없다"라고 바로잡았다.

5일 육군 측은 "권지용 사병은 백골부대 조교로 검토된 적이 없으며 최종적으로 3사단 예하 부대로 배치받았다. 이날 신병 수료식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날 지드래곤은 5일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서 6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신병 교육 수료식에 참여했다.

이 모습은 현장에 모인 일부 중국 팬들의 카메라에 담기기도 했다. 팬들은 지드래곤의 신병 교육 수료식 참석 소식을 듣고 현장까지 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백골부대는 배주 주원 등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지난 2월 27일 입소한 지드래곤은 2019년 11월 26일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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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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