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신도시에서 정전…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 구조


어제(3일)저녁 7시부터 50여 분 동안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의 일부 아파트 단지와 상가 등에서 3차례에 걸쳐 전기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가동을 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힌 시민들이 119구조대에 구조되고 일부 아파트 단지에 전기공급이 끊기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역 전력 공급업체는 한 빌딩의 전력 차단기에 문제가 생겨 순간 정전이 일어났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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