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계부품 공장 불…소방차 40여 대 진화 중


3일 오후 7시 36분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한 기계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차 40여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펴고 있지만 공장 규모가 큰 데다 층 사이가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지붕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있었다"며 "공장 건물 여러 채가 연결돼 있기도 해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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