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5월 말 1천500억 이상 증자 완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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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 심성훈 은행장이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1주년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심성훈 행장은 다음 달 말쯤 1천500억 원 이상 증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 행장은 이날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개 주주사의 자금 사정이 달라 논의가 예상보다 길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말 1천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려 했지만 일부 주주사가 참여를 확정 짓지 못해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심 행장은 "기존 주주 중에 사정에 따라 안타깝게 증자에 참여하지 못하는 곳이 있다"며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1천5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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